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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회사: 지난 3분기 실적 전체 호조

2021/12/22 16:04:00 0

상장회사

전통 의류 업계의 경우 3분기는 통상적으로 수요 비수기이기 때문에 의류 기업의 실적은 이전보다 다소 떨어질 것이다.

전반적으로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국가통계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1-9월에 중국의 한도액 이상 단위의 의류류 상품 소매액은 누적 6918억 위안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22.9% 증가했고 1-6월보다 14.5%포인트 하락했으며 2년 평균 2.7% 증가했다.국내 다발 감염증, 주민 외출 쇼핑 감소 영향으로 8월, 9월 당월 한도액 이상 단위 의류류 상품 소매액은 전년 대비 각각 7.6%, 4.7% 감소했다.

인터넷 소매의 증가세는 실체보다 약간 낫고 의류 내수 시장에 대한 촉진 작용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21년 1-9월에 천류 상품의 온라인 소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했고 증가 속도는 전년 동기 대비 12.3%포인트 높아졌으며 1-6월보다 8.5%포인트 하락했고 2년 평균 9.3%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각 브랜드에 대해 말하자면 몇 개의 기쁨과 근심이라고 할 수 있다. 해란의 집, 태평조와 같은 수익 증가세가 기쁜 기업도 있고 베버룽, 메트스방웨이처럼 수익이 급격히 떨어지는 곤경에 처한 브랜드도 있다.

지난 3분기 패션 브랜드들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였을까?연상망소매연구센터는 상해와 심천 두 도시의 의류 상장회사 34개를 선정하여 2021년 전 3분기 실적 보고서를 끝까지 살펴보았다(홍콩주 상장회사가 일반적으로 3분기 재무보고서를 발표하지 않았기 때문에 리닝, 안답 등 홍콩주 상장회사는 차트 통계 범주에 포함되지 않았다).

21개 의류업체 전년 대비 2019년 실적'더블 하락'

2021년 1∼3분기 34개 의류 상장사는 매출 854억5천300만원, 순이익 75억7천400만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의류업계 영업수익과 이익총액은 각각 12.65%, 21.9% 감소했다.

국내 전염병이 점차 안정되고 있지만 일부 지역의 전염병 홍수 충격과 전염병이 반복되면서 소비 자신감과 소비 의향이 떨어지고 다수의 의류 기업이 전염병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4개 의류 상장회사 중 해란지가가 141억561만 위안으로 1위를 차지했고 지난 3분기 백억 클럽에 진출한 곳은 해란지가, 아고르, 센마의류 등 3개 브랜드뿐이었다.

그 밖에 34개 의류 상장회사 중 수익, 순이익 쌍방향 성장을 실현한 곳은 18개였다.데이터 차원에서만 보면'쌍끌이'를 달성한 기업이 과반수를 넘었지만, 2020년 상반기 코로나 심각성으로 지난해 1∼3분기 실적이 사실상'바닥'으로 떨어진 곳이 적지 않은데, 이번에'쌍끌이'가 가파른 상황은 사실'수분이 적지 않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에 따라 34개 기업의 1∼3분기 매출·순이익을 2019년 동기와 함께 비교했다.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019년, 2020년 모두 이중성장을 이룬 기업은 태평조, 보희조, 금홍그룹, 랑자주식, 지소패션, 비음르핀, 조지백 등 7개에 불과했다.이 7개 브랜드 중 50억 위안이 넘는 매출은 태평조 한 곳뿐이다.

쌍방이 증가하면 자연히 쌍방이 감소한다.34개 기업 중 매출·순이익이 전년 대비 2019년 실적이'더블 하락'한 기업이 21곳으로 집계된 것도 다수 의류업체가 여전히 완만하게 오르락내리락하며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고 있음을 방증한다.

2020년은 업계에서 공인된 암흑기임에도 불구하고 슈우트, 시작 지분, 베버룽 4개 기업의 수익,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20년 실적이 여전히 두 배로 떨어졌다.특히 베르부르크의 경우 전년 대비 매출·순이익 감소 폭이 각각 81.07%와 131.06%에 달했다.

'18가지 무예'의 마케팅: 투입과 성장?

전체적으로는 2021년 1∼3분기 의류업체들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지는 않았지만, 시장 전체가 조금씩 따뜻해지고 있다.지난 1년간 코로나 사태가 점차 진정된 이후 각종 패션 브랜드들은 실적 성장을 위해 경영 차원에서도'18가지 무예'를 쏟아내고 있다.

매출 실적 1위인 해란가의 경우오프라인 판매를 위주로 하는 해란지가는 지난 3분기 동안 오프라인 구조가 끊임없이 업그레이드되었다. 가장 직영점의 증점과 가맹, 연합점의 폐쇄가 가장 직관적이다.재보 자료를 보면 올해 3분기 말 현재 해란지아 산하 모든 브랜드 매장 수는 7천537개, 해란지아 브랜드 직영 매장은 164개, 가맹점 및 연영점은 104개를 순증했다.

이처럼 새로 생긴 매장 대부분은 과거에 선호했던 길거리 매장이 아닌 젊은 소비층이 선호하는 쇼핑센터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변화의 근본 원인은 해란가의 전략적 포석이 젊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젊음화 전략을 바탕으로 온라인 소비 분야에서도 해란지가는 새로운 생태 유량권을 향해 큰 걸음으로 나아갔다.

예를 들어 지난 7월 방송인 철산은 생방송 때 해란의 집 옷을 입고'전투복'이라고 불렸기 때문에 해란의 집이 미친 듯이 이 아나운서에게 선물을 긁어주는 것을 끌어들였다.이후 철산의 팬들은 같은 상의를 구매하기 시작했고 동영상을 촬영, 올려 많은 네티즌들의 모방을 끌어들여 이 상의는 판매가 활발해져 한때 품절됐다.

현재 가장 핫하고 화제가 되는 아나운서를 찾아 상을 주고 아나운서 팬들이 가게에 가서 같은 상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여 전 인터넷이 유행하는 마케팅 노선을 유발하고 해란지가가 인터넷 데이터를 확실한 판매 이윤으로 전환하도록 한다.

그러나 유량의 대가도 적지 않아 어느 정도 순이익을 잠식했다.네티즌들의 대략적인 추산에 따르면 해란의 집은 하룻밤에 적어도 철산에 1000만 위안의 음파를 칠해 주었고 0급은 입장했고 43급은 외출했으며 인민폐 100만 위안 정도였다.이런 거액의 마케팅 행위도 재무보고에 뚜렷하게 나타난다. 통계에 따르면 해란지가의 전 3분기 판매 비용은 22.23억 위안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31.51% 증가했다.이 가운데 광고 홍보비는 3억4천200만원으로 작년 동기의 1억5천300만원보다 1억8천900만원 증가했고 성장률은 123.26%였다.

역시 Z세대로 대표되는 젊은이들에게 마케팅으로 다가가려는 것은 태평조다.최근 1, 2년 동안 태평조는 연명 IP와 스타가 모델로 활동하는 길에서'일전무전'했다. 2021년 3월에 태평조 산하의 낙정여장은 우서흔이 브랜드 모델이 되었다고 발표했다.2021년 10월 14일, 태평조는 백경정을 태평조 남성복 브랜드의 새로운 모델로 선포했다.2021년 10월 19일, 태평조는 왕일박이 태평조 브랜드의 글로벌 모델이 되었다고 발표했다.

마케팅에서의 포석과 투입은 태평조가 실적상의 높은 성장을 이룩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지난 3분기 실적 데이터에 따르면 전년도 동기대비 2019년, 2020년에 태평조는 영업 수익과 순이익에서 모두 이중 성장을 이루었다.그러나 마찬가지로 원가에서도 태평조는 고액의 판매비를 보유하고 있다.2021년 1∼3분기 태평조 판매비용은 26억7천100만원으로 1∼3분기 전체 매출 비율의 36.05%를 차지했다.

곤경에 처한'빠른 패션'들

패스트패션의 원조인 자라는 많은 국산 여성복 브랜드들을 자라의 패스트패션을 배우는 운동에 끌어들였다.시대가 바뀌었지만 2021년 3분기 실적 집계 차트를 보면'모방자'들은 각기 고초가 있고 닭털이 널려 있다.

2021년 1∼3분기'범상치 않은 길'을 걷지 않은 메트스폰웨이는 2020년 대비 28.15%, 2019년 대비 52.08% 감소한 19억3천300만원을 기록했다.순이익은 1억2천500만원 적자였다.

사실 미방복식 실적 부진은 유래가 깊다.급속한 확장은 대량의 재고를 가져오고 수익 경로도 무질서한 경쟁 상태를 보이며 유행이 지난 패션 스타일은 브랜드의 대명사가 되었다.2019년에 회사의 귀모순이익은 8억3천만원, 비순이익은 8억2천만원의 손실을 냈다.2020년에는 적자가 더 커져 귀모순이익은 8억6천만원, 비순이익은 8억7천만원의 적자를 냈다.아울러 지난 4개의 회계연도에 미방의류 매장 수에서 3천217개, 61%는 문을 닫아야 했고, 2021년 상반기에 365개를 다시 닫았다.

연속적인 손실로 인해 미방은 어쩔 수 없이'살을 베어 피를 되찾아야 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3월 9일 미방복식은 미방복식과 지주회사인 상하이방구가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는 상하이모공실업의 100% 지분을 매각하고 매각 금액을 합치면 인민폐 4.48억 위안이라고 발표했다.

이후 미방복식은 6월 23일 회사가 상하이 카이천펌프업에 상하이화서은행 지분 10.10%를 현금거래방식으로 매각할 계획이라고 공고했다.양도 최종거래가격은 주식당 1.4원, 주식 양도대금 합계는 4억2천42만원이다.

미방복식은 이번 자산 매각을 통해 회사가 회사 복식 업무와 연관성이 낮은 자산을 박리하고 회사 자원 통합을 실현하는 동시에 주영업무에 초점을 맞추어 복식 디자인과 판매, 브랜드 홍보 등 관련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10월 19일 저녁 상하이에서 브랜드 탄생 이래 첫 패션쇼를 열고 새로운 브랜드 로고를 공식 발표하여 브랜드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았다.

브랜드 환신이 정말로 메트스 본위의 회생을 도울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고기를 베어 피를 되찾을 수 있는 것은 다시 한 번 싸울 기회가 있다.같은 패션 브랜드인 라샤벨은 기회조차 없을지도 모른다.

올해 1∼3분기 라샤벨은 3억6천5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2억8천900만원의 적자를 냈다.실제로 라샤벨은 2018년 이후 적자 상태였다가 올해 3분기까지 부채가 38억6천만원에 달했고 총자산은 28억8천900만원에 불과해 자산 부채비율이 134%에 달했다.

라샤벨은'대붕괴'를 연출하며 맹목적으로 브랜드를 확충하고 대거 개점하는 것이 가장 주요한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의류 업계에서 가장 감당하기 어려운 압력은 재고 압력이다.초기에 라샤벨의 가속 확장, 거액의 손실, 여러 차례 퇴장 경고, 그리고 이전의 투자 합병도 부담이 되어 라샤벨은 매우 어려운 시기에 들어갔다.

11월 22일 저녁 *ST 라샤(603157.SH, 라샤벨)는 우루무치시 신도시 인민법원에서 온 택배를 통해 회사 채권자인 가흥성흔, 홍수림, 절강 중대가 그에게 《파산신청서》를 제출했다고 공고했다.3자 신청자의 이번 소송 사실은 모두 2020년 소송 사건 중 라샤벨의 미결 채무 문제다.라샤벨이 파산에 직면했다는 뜻이다.

사실 올해 3분기 살림살이가 어려웠던 것도 패션 브랜드뿐만이 아니다. 우트, 팥 지분, 시작 지분, 베르베르롱 4개 기업은 모두'더블 하락'실적을 보였다.이런 하락 추세는 올해에 불과하다. 지속적인 하락 뒤에 발전 기회를 놓치거나 주영업무가 부진하거나 지나치게 급진적이고 자금 체인이 끊어지며 반복적으로 주인을 바꾸어 내부가 동요하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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