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옷 판매량이 최저로 떨어지자 의류 소매상들은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

작년 동기,옷판매량은 올해보다 0.7% 높다.식품, 가구,복장업계의 판매량은 모두 예년 동기보다 낮다.소매상들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이 국면을 전환시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지난달 매출 증가 폭은 지금까지 가장 낮은 달이다.

오프라인 쇼핑에 비해 온라인 쇼핑은 성장세를 보여 성장액이 오프라인 쇼핑의 적자를 메웠다.온라인 쇼핑이 없었다면 9월 매출은 참담했을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을 제외한 온라인 쇼핑은 9월에 13.4% 증가했다.지난 3개월간 온라인 쇼핑 매출은 비식품업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영국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국 소비자들은 여전히 신중하게 관망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데이터의 지속적인 하락은 소매상들에게 경종을 울려 크리스마스 쇼핑 시즌이 오기를 각별히 바라게 했다.비정상적인 따뜻한 기후로 가을 옷이 팔리기 어렵다.소비자들은 쇼핑을 매우 이성적으로 대하는데, 그들은 기온이 떨어지는 추세가 있을 때만 두꺼운 옷을 추가로 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소비자들은 이성적인 쇼핑을 조심하지만 소매업은 오히려 타격을 받고 있다.소매상들은 크리스마스에 실적을 올리기 위해 홍보 준비를 잘 하고 있다.

영국 경제가 회복되면서 경제학자들은 8월의 하락을 거친 뒤 9월에 다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었다.그러나 9월에는 또 큰 하락폭을 겪었다.이번 주 화요일, 경제 전문가들은 영국 경제가 이미 회복되었다고 생각하기에는 아직 이르며, 국내든 국외든 판매 시장에 아직 위험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의류업의 손실이 컸지만 분기 조사에 따르면 7000여 개 회사의 영업액이 눈에 띄게 늘었다.전문가들은 3분기 GDP 성장이 0.9∼1.0%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2분기 GDP 성장액 0.7%) 2분기와 비교하면 제조업이나 서비스업 모두 호조를 보였다.